붙박이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편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황별로 어떤 리폼 방법이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붙박이장은 건축 당시 벽면에 고정 설치되는 수납 가구입니다. 견고하게 설치돼 있어 일반 이동식 가구처럼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이 생겨도 그냥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리폼을 결심하게 됩니다.
붙박이장 리폼이 필요한 주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짝이 낡아 여닫기 불편할 때, 내부 구조가 생활 패턴과 맞지 않을 때, 누수나 충격으로 일부가 손상됐을 때, 공간을 넓히기 위해 철거가 필요할 때입니다.
상황에 맞는 시공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교체보다 필요한 부분만 손보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붙박이장을 철거하면 뒷벽과 바닥에 원래 마감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설치 당시 해당 공간은 마감 작업이 생략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철거 후 반드시 도배와 마루(또는 장판) 작업이 필요합니다.
수리터는 철거부터 마감까지 한 팀이 담당합니다. 여러 업체를 별도로 섭외하지 않아도 되고, 일정 조율도 한 번에 됩니다. 많은 현장이 당일 완료 가능합니다.
문짝 교체 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소재는 무광 실키화이트 도어입니다. 빛 반사 없이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고, 지문이 쉽게 보이지 않아 관리가 편합니다. 어떤 벽지색이나 바닥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원목 느낌의 무늬목 계열이나 무광 색상 도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과 인테리어 방향에 따라 적합한 소재를 추천해드립니다.
문짝 교체는 반일에서 하루 내외로 완료됩니다. 붙박이장 철거 후 도배·마루 마감까지 포함하는 원스톱 시공은 1일 내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가 큰 현장이나 여러 공간의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 2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